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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여자 대선후보 김옥선 정신여고 출신 레알여자

kAUdo 2012. 12. 2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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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김옥선: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8%A5%EC%84%A0

 

김옥선(金玉仙, 1934년 4월 2일 서천 ~ )은 대한민

의 사회사업가, 교육자, 기독교 지도자이며 정치인이다. 제7, 9, 12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1992년 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다. 박정희(朴正熙)의 장기집권에 비판적이었으며, 특히1975년 10월 8일 국회 질의에서 박정희를 독재자로 공격하여 유명해졌다. 남장 여성 정치인으로도 유명하다.

 

 

 

밑에 쩌리급 대선후보들 모음에 있는 김옥선 전 의원보고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더니 이런 글이 있네요
 
 
1975년 10월 한 국회의원이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박정희 당시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맹렬히 공격하고 며칠 뒤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남장여자 정치인 김옥선 전 의원 이야기다. 그는 일제 때 징용 가서 죽은 오빠를 어머니가 그리워하자 1950년대에 처음 남장을 했고, 열아홉에 시작한 사회사업과 정치를 위해서 평생 남장을 고수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 한겨레21칼럼
 
 
박정희의 장기집권에 비판적이었으며 신민당 소속 제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1975년 10월 8일, 정기국회의 대정부질의 중 안보궐기대회에 대한 비판과 함께 박정희를 독재자로 규정했다가 발생한 '김옥선 파동'으로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에서 김옥선 의원의 제명을 추진했고, 신민당은 김옥선과 운명을 함께하겠다고 주장했다.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에서 날치기로 통과를 시킴에도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중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었고, 신민당 총재 김영삼은 역으로 김옥선 의원을 찾아와 도와주기는 커녕 사퇴를 종용했다.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였고, 공민권도 박탈당했다.
 
- 위키백과
 
당시 저도 포스터보고 어린 나이라 남장여자라고 낄낄대고 웃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그리고 적어도 허경영 같은 인간이랑 같이 취급될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네모_선장님 (2012-07-14 11:16)
발끈해도 이번 대선에 미끌하고 저분 명예도 다시 세워 드려야 겠죠!!
Hwan님 (2012-07-14 11:16)
저도 그거 생각나서 댓글썼는데 뒤져보니 사기죄로 잡혀갔더군요;
 Xiong님 (2012-07-14 11:17)
헐 그래요? 위키백과만 믿었더니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