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전광렬, 금수저가 배우가 되려면 바순 뽀개기

thisakai 2021. 2.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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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2000년에 MBC에서 방영된 사극인 '허준'을 통해 인기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전광렬 씨는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던 일화가 있는데

전광렬의 집안은 굉장히 유복했었고, 전광렬의 아버지는 아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의 길을 가기를 바랐는지라 배우를 꿈꾸는 아들의 생각을 반대했었음.

아버지가 아들인 전광렬이 배우가 되고싶다는 희망을 무시한채 음악가의 길을 가기를 고집하니까 음악가보다는 배우가 되고싶었던 전광렬은 결국 어떤 선택을 했냐면

그 비싸다는 바순을 보이는 족족 때려부수고 불 태우는 식으로 아버지게에게 격하게 반항을 했고, 결국 이렇게까지 반항하고 고집을 꺾지 않는 전광렬에게

아버지는 배우의 길을 허락하는 대신 집에서 내쫓았으며, 혀준을 통해서 스타덤에 오르고 연기대상까지 받고나서야 아버지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광렬은 1980년 TBC공채로 데뷔했음. 언론통폐합이 일어난 그 해... 결국 단역을 전전하며 기나긴 무명시절을 보낼수밖에 없었음)

지금도 그렇겠지만 바순이 얼마나 값비싼 악기였냐면, 새 승용차 1대 값과 맞먹을 정도로 그야말로 헉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비싼 악기가 바순이었음.

이걸 보이는 족족 부술 생각을 했으니 ㄷㄷㄷㄷㄷ

출처 : https://theqoo.net/square/160709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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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포착세상은이지경
    이아저씨 아직도 지나가면 할머니들이 아프다고 침놔달라고 한다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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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뿜줍줍
    중앙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한 그는 연기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수천만 원짜리 악기를 불태웠고, 주머니에 500원짜리 동전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않았다. 더 이상의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아 죽을 결심을 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5개월 동안 면벽수도를 하는 등 처절한 방황의 시간을 보내면서___ 어려운 시절도 있으셨던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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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르미돈
    1990년 거의 무명이다시피한 전광렬이 드라마 '여명의 그날'에서 (잘생긴 젊은 김일성)으로 출연했을때 다른 의미로 난리가 났었다고...ㅋㅋ 연기는 호평을 받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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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1등제발한번만요
    이 형님 수많은 레전드 짤중에 이게 젤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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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형의마음은래형심
    음악에 재능 없는 애들 대학 입학시키는 수단이 바순이었음. 8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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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Knigjt
    저정도 확신 없이 연예인한다 가수한다 지껄이지 마라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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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수할때는깨끗이
    저아저씨 참... 바순을 가져다 중고로 팔았으면 주머니에 500원만 있을 일은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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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로또1등
    자식이 뭔가 하고 싶다고 할 때 말리는 부모가 되어야 할 듯. 부모가 반대하면 기를 쓰고 노력하며 보란 듯이 성공하고자 하는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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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나 순간 바순 사진 보였을때, 대금(?) 부는 짤 생각나서 그거인줄 알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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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초와선장
    @ㄴㅅㄷㄱㅈㅇㅎ 그때당시면... 부자보다도 갑부측에 들지않았을까 짐작해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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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리앙
    있는집 자제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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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롬이파네마
    이 짤을 간직해두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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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고기버거냠냠
    차라리 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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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우우우우우웋
    허준으로 명예한의사 자격증 같은거 받으셨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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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쓰JY
    부순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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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탈라비스타
    빵먹을때 이분은 갑이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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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부리팅코
    성질머리있네...부모입장에선 웬수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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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코메코
    혀로 침좀 놓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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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불먹기
    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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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주리
    그럼 바순도 장만하면 웬만하면 대학가는 악기인가요? 보통 하프가 10년전쯤?에도 2억정도 해서 구입하면 웬만하면 대학간다고들 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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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사람...
    제발 자식들 지가 좋아서 하겠다면 그냥 냅둬라. 부모 입맛에 맞추려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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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율신스
    ㅎ ㅓ ㅎ 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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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ㅅㄷㄱㅈㅇㅎ
    바순 ㄷㄷㄷㄷㄷ집이 얼마나 부자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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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다있어나만없어
    혀준이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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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관둬라.
    한마디로...부모 속섞히는 중이병을 겪은 연예인 지망생이였다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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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음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의 길을 걷길 바랬다는 아버지도 참 대단한데 아무리 집안이 유복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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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돗개 진돌이
    굳이 부술필욘 있었을까 싶네... 악기가 넘 아깝다. 단역하면서 악기도 같이하고 그러다 잘되면 허락받았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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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롸있나우
    한46년전쯤 됐을거에요 어떤 아저씨한테 길을 물어봤는데 그아저씨가 저기 배 우로 가면 댜 그태부터 배우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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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복숭아
    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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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감마마♔미워요▷
    덧붙여 말하자면 저 승용차 한대 갚이 <연습용>이라는 것이니라. 게다가 그 <연습용>도 영구적으로 쓰지못하고 길어야 7년 정도 쓰다가 새걸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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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의10월
    선한 눈매같았는데 스캔들이후 무서운 눈매로보이더라 그일만아니었어도 지금쯤 영화판에서 많이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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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aechae
    이 아저씨 유흥가 목격담 들어보면 이미지랑 정반대에 결코 호감일수가 없을걸. 그 쪽에서는 이 아저씨 에피소드들 유명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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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care
    그렇다고 저 비싼걸 때려부수는건 아니지 싶네...걍 어차피 쫓겨날거 나가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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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뿜뿜의세계
    내가 전광렬이더라도 어차피 배우의 길이 실패한다해도 물려받을 재산이 어마어마한데 뭐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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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야
    보이는 족족 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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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너부리뿅
    @뿜줍줍 추계예술대 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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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곰탱이
    자식은 다른 인격체인데 부모의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건 둘다 불행해지는 지름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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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뿜줍줍
    중앙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한 그는 연기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수천만 원짜리 악기를 불태웠고, 주머니에 500원짜리 동전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않았다. 더 이상의 미래도, 희망도 보이지 않아 죽을 결심을 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 5개월 동안 면벽수도를 하는 등 처절한 방황의 시간을 보내면서___ 어려운 시절도 있으셨던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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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즈라즈
    진짜 배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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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린
    저번에 마리텔 나왔을때 졸귀였음 ㅠ 귀요미 아저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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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불렀어
    그냥 전당포에 팔지... 저 때 중고나라나 당근마켓만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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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할건인정하자
    주몽에서도 장난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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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포착세상은이지경
    이아저씨 아직도 지나가면 할머니들이 아프다고 침놔달라고 한다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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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르미돈
    1990년 거의 무명이다시피한 전광렬이 드라마 '여명의 그날'에서 (잘생긴 젊은 김일성)으로 출연했을때 다른 의미로 난리가 났었다고...ㅋㅋ 연기는 호평을 받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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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은10글자내외
    있는 집 도련님은 땡깡도 비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