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부모의 사기로 논란인 가운데 마닷과 친하다는 도끼의 엄마까지 사기를 쳤다는 의혹이 일었다
20년전 도끼의 엄마가 중학교 동창에게 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것인데...
20년이 흐른 후, 도끼가 잘나가는
아직까지도 도끼 엄마는 천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한다
<도끼의 해명>
사건이 보도되자 마자 도끼는 모친의 사기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도끼는 모친과 함께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엄마는 20년 전 급한 일로 돈을 빌렸을 뿐, 사기친 적은 없다. 20년 전에 끝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렸다는 부분이 어이없었다"며 "천만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냐"고 덧붙였다
그리고 크게 논란이 된 한 마디 "천만원은 한달 밥값 밖에 안되는 돈이다. 돈 필요하시면 저한테 직접 와서 받아가라"고 발언했다.
<분노한 네티즌들>
도끼의 해명이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닷 사건이 터지니까 물타기를 한다고 생각할 여지도 충분히 있고 자신이 아니라 언론에 제보한 것도 언짢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천만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냐", "천만원은 한달 밥값 밖에 안되는 돈이다"라며 당시 빌려준 천만원을 지금의 자신의 상황에 대입하여 개무시하는 태도는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게했다
도끼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돈일지도 모르지만 피해자에게는 얼마나 큰 돈일지, 그 천만원이 없어서 지금까지 어떤 일을 겪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도끼 엄마의 발언>
도끼의 엄마는 "내 책임을 다했지만 동정으로는 베풀 수는 있다"라고 발언해 불난집에 부채질을 했다
필요할때는 굽신거리며 빌려놓고 갚지도 않은 후에 20년 후에 동정으로 베풀어 준다? 피해자가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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