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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OST가 페퍼톤스의 레디겟셋고를 표절함, 유희열의 깊은 빡침

kAUdo 2014. 2.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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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페퍼톤스가 표절했다고

운전할때 자주 안테나뮤직 워리어스를 틀어놓고 레디겟셋고가 나오면

레디게ㅅㄲ야라고 바꿔서 따라부르는 노래인데 킁;

표절당했다니 안타깝다기보단 뭔가 좋아보인다 ㅋㅋ

노래는 좋은데 별로 안뜬감이였는데, 이번기회에 오히려 흥할듯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2월 18일 뉴스엔에 "페퍼톤스 '레디 겟 셋 고'와 영화 '수상한 그녀' OST '한 번 더'는 멜로디 구성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회사 측에서는 이를 표절이라 생각

제작사 측의 해명과 공식 입장이 없다면 안테나뮤직 역시 법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


신재평: 기타(Guitar), 보컬, 작사·곡

이장원: 베이스(Bass), 보컬, 작사·곡


멤버 2명 모두 KAIST 전산학과를 졸업

같은 과를 다니며 KAIST 내 포크 동아리와 록 동아리에서 각각 활동을 하던 이장원과 신재평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규희(드럼)과 함께 팀을 이루어 작업하게 된다. 이후 레이블 카바레 사운드와 인연이 닿아 결성 후 1년 뒤인 2004년 EP음반《A Preview》를 발매


밴드는 객원 보컬을 맡았던 뎁, 연희(Westwind) 등과 함께 홍대 클럽 등지에서 라이브를 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듬해 4월에 디지털 싱글 《April funk》를 선보이며 시부야계를 기반으로 하는 모던 록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했다.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니카 부문'을 수상하여 평단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2008년 12월에는 안테나 뮤직으로 레이블을 옮겼다. 사요(Sayo)와 노쉘(Noshel)은 데뷔 초에 쓰던 예명으로 현재는 본명으로 활동


이장원은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말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인턴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재평은 2011년 5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EBS FM의 '아름다운 밤 우리들의 라디오'를 진행, 이어서 개편으로 프로그램명이 바뀌어 <라디오 드림>을 2011년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