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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여자친구, 영화 수목장 신인 영화배우 한수현(본명 변수미)

kAUdo 2012. 11. 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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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댓글폭발하던데
댓글의 일부들 ㅋㅋㅋㅋ

  • 결국 이용대이름팔아서 영화홍보한거네 노이즈마케팅 ㅉ 

  • 일반인 이라매 ㅋㅋㅋㅋ 용대너는 가면갈수록 구라를 까는구만 ㅋㅋㅋ 퍼브리즈광고나하지말구 너나구린내풍기지마라

  • 이용대가이용당했을진몰라도 도낀개낀임 

  • 머리가 나빠도 나빠도 이정도까지냐?? 무명 여배우와 운동선수 머리통의 한계구만..

  • 이용대 선수 욕은 하지 맙시다. 금메달 못따서 잠시 여자품이 그리웠겠죠.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운동해서 다음엔 금메달 따올겁니다. 이용대선수 파이팅!!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힘내시오 !!!!! 



[enews24 이진호 기자] ‘연예인이었네….’


베일에 가려졌던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24)의 여자친구가 연기자로 영화에 데뷔한 배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연예관계자는 eNEWS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배우 한수현"이라고 전했다. 취재결과 본명은 변수미로 한수현이란 예명을 쓰는 배우로 확인됐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용대 선수와 여자친구의 사진’이라는 제목이 붙은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 게시물에는 이용대가 한 여성과 수영장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후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자친구는 대학(동덕여대)에 다니고 있는 한 살 연하의 평범한 학생"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정체에 대해 ‘신현준의 스타일리스트다’, ‘각시탈 보조출연자’ 등의 여러 설들이 도는 등 혼선이 가중됐다.


한수현은 매니저까지 있는 연기자로, 최근 ‘수목장’을 통해 데뷔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수목장’에서 성적 비관으로 자살하는 여고생 역을 맡아, 나무치료사인 이영아에게 귀신으로 나타나 ‘위기상황’임을 전해주는 연기를 펼쳤다.


‘수목장’의 한 제작 관계자는 "오디션으로 캐스팅된 배우다. 신인임에도 빼어난 감정 몰입으로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연기자임이 밝혀지면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배우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화 '수목장'은 죽은 사람의 화장한 분골을 나무뿌리에 묻는 수목장을 주제로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연제욱 등 신세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