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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 성형수술을 120회

kAUdo 2012. 11.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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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7년 동안 성형수술을 120회나 받은 ’인생리셋녀‘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리셋녀는 2005년 첫 성형수술 이후 7년동안 1억 여 원의 시술비용을 들여 총 120회의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대학 입학 후 쌍꺼풀 수술을 하고 대우가 달라지면서 성형에 빠지게 됐다”고 설명하며, 성형을 통해 인생을 바꾸려는 동기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생리셋녀’는 “성형이 주가 되고 다른 인격체가 되고자 하면 술을 마신다. 계절마다 옷 갈아 입듯이 남자친구를 바꾼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인생리셋녀’는 “2013년 롤모델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타조 사진을 보여주며 “신민아나 젬마워드가 대표적인 타조상이다. 눈이 타조처럼 옆으로 가면 입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 "7년 동안 1억이라고?", "인생리셋녀 부모한테 손벌린다는 거 듣고 황당했다", "화성인 바이러스 외모 지상주의에 불을 붙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