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18대 대선 투표와 관련해 20대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샘 해밍턴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령대별 투표율 보니까 20대 제일 낮았어. 65.2% 너네들은 넘 심하다. 오늘 휴일 주는 이유는 놀라고 주는 줄 알아? 평생 그렇게 살면 뭐가 되겠어? 한심하다 진짜"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샘 해밍턴은 "낚였다. 대통령 투표권 있는 줄 알았는데.. 지난 주 후보자 홍보물 보냈으니까. 어제 왔던 것 보니까 교육감 투표권이었다"며 "똑바로 해라. 대통령 투표권 없으면 그런 홍보물 나한테 보내지마. 엄청 기대했더니"라는 글을 남긴바 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선거 최종 투표율은 전국 75.8%를 기록했으며 20대 65.2%, 30대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