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보기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펼쳐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앞서 2차례의 사고를 더 내고 도망가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어제(14일)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차량 운전자는 직전에 2차례 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중 추돌 사고 현장 1㎞ 전 해운대역 일대에서 추돌사고를 냈고 800m쯤 더 달아나다 앞서가는 차량을 재차 추돌했습니다. 이후 160m쯤 더 달아나다가 중동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경찰 한 관계자는 "1차 접촉사고 이후부터 과속해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르쉐 차량은 '광란의 질주'로 표현될 정도로 도심 한복판에서 비정상적인 운전 행태를 보였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한 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