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나 두꺼비밖에 생각이 안난다 50대의 중국 고위직 관리가 10대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관리가 해임당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신화닷컴을 비롯한 중국 인터넷 상에는 지난 20일부터 충칭시 베이베이구 당 서기인 레이정푸(雷政富·54)와 여성의 성관계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직할시의 구 서기는 우리나라 일반시의 시장급 직책이다. 동영상을 인터넷에 처음 올린 지쉬광(紀許光)이라는 네티즌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레이 서기와 18세 여성 자오(趙)모씨라고 주장했다. 지 씨는 레이 서기가 2007년 춘제(음력설)를 전후해 한 사업가로부터 당시 13살 이었던 자오 씨를 ‘성상납’ 받고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했다. 또 레이 서기는 한동안 자오씨와 관계가 나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