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영 선수는 2013년 체육특기자 수시모집에서 여자 최초로 대학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이다. 1991년생인 안근영 선수는 164cm의 키에 52kg으로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몸을 갖고 있다. 그녀는 유일한 여자 선수인 안근영은 2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버텨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진철 광운대 감독은 "안근영은 남자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체력훈련도 포기한 적이 없다 여린 얼굴이지만 독종 중의 독종"이라고 전했다.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는 안근영 선수는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파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