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에서 과거 노출동영상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민준(30)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민준은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논란이 된 동영상은 제가 맞다. 제가 잘못한게 분명하고,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대 초반에 호기심에 나도 모르게 그만…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준은 당시 노출동영상의 존재가 알려지자 절망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김민준은 "당시 부모님과 친척들, 대학 재학시절 미술학원에서 가르쳤던 제자들의 얼굴이 떠올랐다"며 "미술을 포기할 정도로 음악이 좋았는데 그걸 못할까봐 힘들었다. 10년 동안 꿈꿔왔던 일들이 이렇게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에 절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준은 오는 11월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