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아줌마일세. 투표는 사기쳐서 했나 고발 꼭 해라 ㅋㅋ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소설가 공지영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나치, 유신 치하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지영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면서 “가끔씩 궁금한데 나치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 치하의 지식인들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 한반도, 이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 씨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누리던 표현과 언론의 자유, 과분한 것이었나 보다. 민주주의란 쟁취했다 해도 소중함을 지켜내지 못하면 개밥그릇만도 못한 거같다”라면서 한탄했다. 이와 같은 공 씨의 발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