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규 교수의 저서, 자식 가르치지 말고 코치하라 세계 최강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15년간 해 온 전명규 교수가 자녀교육법을 이야기한다. 수많은 선수들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으면서,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감각과 정체성을 살리라고 말한다. 이 책은 부모의 정체성을 먼저 정립시키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이다. 부모는 동업자의 입장에서 아이를 코치하는 것이지 부모의 인생인냥 아이의 인생에 주체로 서서는 곤란하다고 주장한다. 부모로서의 원칙을 가질 것,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관심을 기울일 것, 개성을 존중하고 세심하게 관찰할 것 등 감각있는 부모가 될 것을 요구한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코치한 이야기와 자녀를 키운 이야기를 적절하게 배치시켜 흥미를 더한다..